본능과 유혹 쉽게 끌리는 것엔 보이지 않는 함정과 독이 있다는 것을 좀 인지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한 두 번 가볍게 생각해 봐서 알아차릴 수 있는 일이라면 위험보단 오히려 득이 되는 경험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적어도 3번 이상 깊이 생각해 봐야지만 알 수 있는 일이라면 이건 분명 치명적인 것이다 내 뒷모.. 지금[thingking] 2009.04.16
headache... 야구 야구... 준우승 생각하면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 아프지만 며칠 전 부터 현기증이 있더니 오늘 아침엔 머리가 더 핑그르하다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고치지 않을 때 필요한 것은 결단이다 작심삼일이 될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시작하자 지금[thingking] 2009.03.25
wbc 2nd. 그 설렘의 마무리 졌다. 한일전에서 진 것 때문이 아니라 그 묘한 그 뒤끝! 때문에 불편하고, 심란한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 있어 여기에 적고 있는 중이다 오죽하면 여기에 적으며 이 찜찜함을 달래는 중일까... 9회말 동점타 후 팽팽하게 시작된 연장전, 얄미운 이치로는 전범에서 영웅으로 등극했고 한국은 싸늘하게 굳.. 지금[thingking] 2009.03.24
old 2007년과 2009년의 간극. 나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급노화해버린 느낌이다!!!!!!!!!!!!!!!!!!!!!!!!!!!!!!!!!!!!!!!!!! 지금[thingking] 2009.03.23
웃겨서 눈물 찔끔---> "봉중근 의사가 이치로 히로부미를 죽였다" ‘봉중근 의사가 이치로 히로부미를 죽였다‘ 인터넷 후끈 [스포츠칸 2009.03.10 11:04:18] ‘봉중근 의사가 이치로 히로부미를 세번 죽였다.’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일본전 승리의 주역인 선발 투수 봉중근이 인터넷 세상에서 화제다. 그를 독립 운동가 ‘안중근’에 비교하는 패러디 화면이 등장해 .. 지금[thingking] 2009.03.10
bla bla bla...^^ 며칠 전에 일본에서 고모가 다녀가셨다 편하게 머물다 가셨기를 바랄뿐.. 특별히 내가 잘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니.. 살갑게 대해드리지 못한 죄송함 같은 마음의 부담이 조금 가벼워지는 듯도 하다 변명이려나...? 진심인데.. 고모를 모습을 뵈면서 한 가지 생생하게 느.. 지금[thingking] 2009.02.19
살아있는 지구 빌려쓰는 지구. 기온이상의 징후를 체감하고 있는 21세기 서울의 한 수퍼마켓에서 발견한 이런 환경켐페인 문구가 마치 경고성 주의처럼 움찔하게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론 반가웠던 며칠 전이었습니다 온난화로 인한 겨울은 더이상 동식물들에게 충분한 겨울잠을 주지 못하고 있고 태백에서는 댐의 .. 지금[thingking] 2009.02.19
눈 밭에 누워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하늘을 바라 보고 싶다 좀 춥겠지만. 언젠가는 알래스카에 가봐야지 사막의 넓은 밤 하늘 속의 별을 보는 여행도 마이크로네시아 폴리네시아 어디쯤이려나 흰모래와 바다뿐인 무인도에서 조개를 잡아 가만히 바라봐야지 지금[thingking] 2007.12.13
항상 고마운 청 새pc에 청이의 윈도우os를 설치했다 고마운 청이.. 자주 연락하지 못하지만 언제나 따뜻하고 친절한 그녀를 떠올리게 된다 청이는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니까 마침 지영이가 여름에 내게 선물한 syrup을 성탄 선물로 보내야겠다 지금[thingking] 2007.12.06
내가 얻은 것 개인적인 일로 많은 전화가 있었다 다소 불편함과 손해를 입은 건 사실이지만 그보다 더 분명한 사실은 상대방에게 관용이나 친절을 베풀지 못했다는 것이다 가능하면, 내가 먼저 편하고 친절하게 대해주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자기 방어가 자꾸 작동을 한다 손해보더라도 좀 너그러운 사람이 되자. --.. 지금[thingking] 200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