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thingking]

살아있는 지구

윈터원더랜드 2009. 2. 19. 14:28

빌려쓰는 지구.

기온이상의 징후를 체감하고 있는 21세기
서울의 한 수퍼마켓에서 발견한 이런 환경켐페인 문구가
마치 경고성 주의처럼 움찔하게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론 반가웠던 며칠 전이었습니다


온난화로 인한 겨울은 더이상 동식물들에게
충분한 겨울잠을 주지 못하고 있고
태백에서는 댐의 물마저 부족한 한국에
살고 있는 요즘
물 아껴쓰고 재활용은 잘 하고 계신가요?
그 밖에는요?

병들어가고 있는 아름다운 이 세계에 대해
어떻게 느끼며 어떻게 행동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잠시 글을 남깁니다
(점점 호소조가 되어가는..)

자연의 훼손은 이기적인 인간의 단면임이 늘 안타까울 뿐입니다
나의 생각,태도,적극적 실천의 일상이
환경단체나 ngo의 영향력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자연과 자원을 소중하게,
낭비하지 말자고 장문의 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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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목 말라 있던 어느 아침

내가 살고 있는 지구또한 그렇게 되어가는 듯해서

클럽에 남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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