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쯤 전 케이블에서 방영하는 타이타닉을 봤다.
개봉 당시 내게는 소문난 잔치의 밋밋한 무감동의 영화였었다.
게다가 영화 자체보다는 케이트 윈슬렛의 몸매가 부적합하네
여주가 별로네 하는 이야기로 더 많이 회자 되었던 영화.
근데 나이가 들어 다시 보니..
상 받을 만한 영화였다는 것이 이해가 되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이런 좋은 점이 생기는 일이라는 걸
이 영화를 통해 좀 더 깊이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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