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날 본 영화 2편.
조선명탐정.
혼자 봤으면 정말 우울할 뻔했다.
오락성과 감동을 동시에 잡으려고 했지만 하나도 제대로 건지지 못한
허탈했던 영화. 이상이 높았던 나를 탓해야지 영화를 탓해 무엇하리.
걸리버여행기.
기대 없이 혼자 봤으나 생각보단 괜찮았던 영화.
잭블랙의,잭블랙에 의한, 잭블랙을 위한,
스토리도 엔딩도 생각대로 유치 뽕짝인 그런 영화였지만
명쾌하고 따뜻한 코미디는 나름 유쾌했다.
여자인형 분장에선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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