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시 반 퇴근..ㅎㅎ
저녁 식곤증으로 눈꺼풀이 주저 앉고 있는데
눈 앞 티비에서 박태환 박태환 하는 소리가 왕왕거려
게슴츠레 겨우 눈을 뜨고 멍하니 화면을 쳐다봤다.
각 레인에 선수 입장.
박태환 선수는 유일하게 헤드폰을 쓰고 있었다.
100미터 자유형은 박선수의 주종목이 아닌지
3연패 우승은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 속에서 스타트~
갑자기 오뚝이가 된 나.
48초라는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터치패드를 찍는 순간~.ㅠ,,ㅠ
2위 중국 3위 일본(아시아 100미터 자유형 기록보유자)
100미터 자유형 금메달 타이는 한국.
장하다 박태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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