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candle light]

디토 -리처드 용재 오닐-

윈터원더랜드 2010. 5. 31. 14:27

 

우연히 빌려 보게 되어 지난 금,토요일에 걸쳐 읽었다.

 

다양한 색감과 온도가 느껴지는 편안한 문체와

탄력적인 생각의 표현들이 젊고 선명하며 재밌었다.

빛과 그림자의 세계로 가득 찬듯한 한 권의 책. 

좋은 글귀들이 있어 메모해 놓았다.

 

 

책을 다 보고 카르미나 부라나와 바흐의 브란덴부르그 협주곡을

찾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