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빌려 보게 되어 지난 금,토요일에 걸쳐 읽었다.
다양한 색감과 온도가 느껴지는 편안한 문체와
탄력적인 생각의 표현들이 젊고 선명하며 재밌었다.
빛과 그림자의 세계로 가득 찬듯한 한 권의 책.
좋은 글귀들이 있어 메모해 놓았다.
책을 다 보고 카르미나 부라나와 바흐의 브란덴부르그 협주곡을
찾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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