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원망하게 된 바로 그 장소가 주인공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장소였다는 설정이
강하게 내 마음을 끌었다.
맥이 미시의 주검을 찾음으로 이 이야기는 아름다운 종결을 맺는다.
이땅엔 슬픔이 고통이 있다.
그리고 기쁨과 축복과 생명과 사랑도 있다.
이 각각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라고 이야기하는 부분과
교제, 즉 관계에 대한 부분의 강조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는데
엄마가 이책을 다 읽으시면
엄마와 대화를 좀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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