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엘리자베스테일러의 영화니
고전 영화이긴 고전영화겠지..?
지금 찾아보니 1944년... -ㅁ-
그래서 좀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흑백도 아니고 칼라영상에 생각보다 재밌게 봤다
말이 등장하고 경주대회가 있으니
스토리는 주인공,말, 대회 이렇게 흘러가는 건 사실이지만
이야기를 유쾌하게 끌어가는 가족들이 있고
단순하지 않은 인물 마이 캐릭터가 인상적이었으며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이 유치하지 않고
주인공도 여리고 작은 순수하고 꿈 많은 여자아이여서 좋았다
그리고 로맨스 비스꾸름한 것도 없는 벨벳과 마이의 관계- 순수한 믿음-가 신선했다.
용량이 1.4기가 정도 되니 디비디에 저장해야 하는데
디비디 굽기는 한 번도 안해봐서 망설이는 중.
'영화[mo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킷 리스트 (0) | 2010.03.17 |
---|---|
아트 오브 페이션스! 코렐라인 : 비밀의 문 (0) | 2010.03.12 |
500일의 써머 (0) | 2010.03.09 |
les miserable 10th anniversary concert (0) | 2010.03.09 |
크리스마스 별장 ( the christmas cottage ) (0) | 2010.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