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게 아니었지. 그래 원래는.
그러나 불행히도 결론적으로는~
이번 달 카드대금 청산을 위해 참가신청을 한 꼴이 되어버렸다.
내 원래 계획이야
[영업수익] :눈 여겨 봤던 3~4개의 펀드가입을 위한 씨드머니 자금마련
(뭐 남들은 1억이 기본이라지만 나는 한 구좌당 각 5만원씩)
[영업외 수익] :지역사회활동 참가 및 지역 기금마련 동참
으로 쓰기위함 이었건만..
그런데 어제. 금월 카드청구서를 받았다.
청구 합산액 끝에 ....제로가모우히토츠..데스..요.
달밤 수루에 홀로 앉아 시름하는 이순신 장군의 뒷 모습이
지금 카드 청구서를 놓고 고민하는 내 모습과 오버랩 중,..
유명 연예인들의 쇼핑규모 및 실적(?) 보도 기사가 인터넷에 올라와도
(나는 가끔 이것이 조롱하는 글인지, 부럽다는 글인지 당췌 헛갈리긴 하지만)
나는 '그분들은 그분들 문제' 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능력있는 그분들이 뭔 문제가 있으시랴..
지금 내 손에 들려있는 이 카드 청구서 금액에, 그 끝에, 0이 하나 더 달려 있다는
게 문제지...
이미 사기 저하...
구민님들 좀 팔아주셔요 ㅡㅂ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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