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보다가 전화로 후원하는 곳에 전화를 걸었다
근데 후원처 전화번호를 착각해서 잘못 건 줄도 모르고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듣고 있는데
16초나 지난 후에야 무슨 성인채팅방 어쩌구 하는 목소리가 나와서
아이쿠 하면서 전화를 끊었었다
다시 확인해보니 제대로 된 번호는 060-808-0000 이었고
내가 건 번호는 060-800-0000이었다.
결국 떨리는 손가락으로 다시 전화를 해서 성공하긴 했지만
찜찜해서 오늘 그 잘못건 유료정보 이용료 요금조회를 해봤다
500원.
오오....
번호가 비슷하다 보니 나처럼 실수하는 사람 더러 있지 않을까...?
나만 바보...?
사람들의 실수로 돈을 벌게 되는 유료정보회사라니.... 나 참...
또 실수 할까봐 겁난다. -ㅁ-
'지금[thing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 위는 싫어요”…고소공포증 가진 부엉이 (0) | 2010.04.13 |
---|---|
펌] 넬슨 만델라의 법정 진술 (0) | 2010.04.08 |
죄악세 재도입 추진..술·담배 세율 대폭 오를 듯 (0) | 2010.04.07 |
제네럴 테스츠 잉글리쉬 랭귀지 프라피션시 (0) | 2010.03.15 |
이상해~ (0) | 2010.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