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인 원더랜드
용산 아이맥스 3d로 체험( 3d는 관람료가 더블 ㅜ,,ㅜ)
디즈니 애니메이션 앨리스와는 모습이나 캐릭터가 많이 다른 영화속 앨리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실사 영화 속 주인공으로 제작되기 위한 어쩔 수 (?) 없는
선택 었다고 보는 바 so so.
모든 문제는 용기를 갖고 현실을 직시할 때 풀 수 있다는 메신져 캐릭터니까.
하지만 핼레나 본햄커터(레드퀸)를 제외한 원작의 주요 조연(?) 캐릭터
- 고양이라던가 토끼라던가 카드병정 등- 들은
비쥬얼적인 표현에 비해 캐릭터 표현이 많이 부족해서 그건 좀 아쉬웠고
3d 체험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이 원작이 팀버튼과 아주 잘 맞는다고 생각을 해서 나름 만족스러웠다.
[drink me]라고 써있다면 make shrink, [eat me]라고 써있으면 make grow~
what a fabul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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