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반은 삭막하다
마지막은 뻔한 결말이다
하지만 스토리가 분명하고 스토리 텔링이 지루하진 않다.
대니보일 식의 거친 화면이 이 영화와 잘 맞는 듯 했다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
주인공들의 춤과 노래 순서를 스킵해서 아쉬웠다( 귀가 버스 시간 맞추느라)
흔하디 흔한 주인공 남녀의 재회 장면-그것도 아주 고전적인 플랫폼-
의 엔딩임에도 화면에 신선하고 독특한 무언가가 있었다
엔딩 굳~!
'영화[mo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리언달러 베이비/ 스페이스카우보이/모나리자 스마일 (0) | 2009.04.20 |
---|---|
[그랜토리노]와 한국전쟁 (0) | 2009.04.12 |
더 리더 (0) | 2009.03.31 |
번 에프터 리딩 (0) | 2009.03.26 |
워낭소리와 벤자민버튼...etc (0) | 2009.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