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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하이브리드, 11번가에서 판매된다

[종목] 자동차 [분야] 자동차 [작성자] 류재용 [작성일] 2009.07.24. 11:28

오픈마켓 11번가(http://www.11st.co.kr)가 7월 31일까지 벤츠에서 출시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컨버터블 차량을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11번가의 ‘오픈마켓 최초 하이브리드 컨버터블 경차 판매 EVENT’를 통해 스마트 하이브리드 차량은 자동차 상품으로는 온라인 상에서 최초로 정식 판매된다. 본 이벤트를 통해 11번가는 벤츠 계열의 브랜드인 ‘Smart’의 하이브리드 컨버터블 경차 차량을 색깔별로 4대(블루, 블랙, 실버, 레드) 한정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중인 정확한 모델명은 ‘포투(Fortwo) 하이브리드’이다. 이로써 방배동에 있는 (주)스마트코리아 판매점 외에, 소비자가 ‘포투 하이브리드’를 구매 할 수 있는 곳은 현재 11번가 뿐이다. 구매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11번가는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상담신청을 하면 스마트코리아와 전화연결을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시승 역시 전화 상담 후 스마트코리아 판매점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한편, 차량 악세서리를 좋아하는 소비자라면, 11번가를 통해 구매하면 이익이다. 11번가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포투를 구매한 고객에게 트렁크커버, 타이어 리페어 킷, 동전통, 바닥매트, 윈드 디플렉터 등 스마트코리아에서 판매되는 정품 악세서리(72만원 상당)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11번가 레저 담당 이기영 매니저는 “이번 이벤트는 그간 온라인에서는 판매되지 못했던 자동차라는 아이템을 11번가에서 최초로 오픈 마켓의 상품 카테고리에 포함시키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귀를 기울여 새로운 카테고리를 시도하고 싶다”고 더했다. 스마트 포투를 구입하면 통상 9~10% 추가 되는 취득세, 등록세, 공채 등 차량구매 후 발생되는 세금이 면제 되고 그 밖에 다양한 ‘경차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