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거르면 높아지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아침을 거르면 높아지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아침을 먹는 것이 좋으냐 좋지 않느냐에 대한 주장이 분분한 가운데, NIH(美국립보건원,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과 시러얼 제조업체인 General Mills의 공동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조사는 미국에 거주하는 9세~19세의 소녀 2,379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진행되었는데, 시리얼과 같은 아침을 규칙적으로 먹은 대상자들이 불규칙적인 아침 식사를 하는 소녀들 보다 더 날씬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한다.

일반적인 비만 측정법 중 하나인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란게 있는데, 규칙적인 식사를 하게 되면 체질량지수가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시리얼과 같은 곡물 위주의 아침식사를 하게 되면 그 수치는 더 낮아진다는 것이다. 소녀들은 나이가 들면서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아침을 거를 경우 배고픔으로 인해 균형있는 식사를 하기보다는 점심이나 저녁식사에 지방성분이 많이 함유된 식사를 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는 자신의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즉, 키 170cm에 몸무게가 65Kg인 사람의 체질량지수는 65 / (1.7 x 1.7)라는 공식이 적용되어, 약 22.5가 된다. 일반적으로 정상체중은 25~29정도 이며 30이 넘으면 비만으로 취급된다.

• 키워드: 체질량지수 - body mass index
• 키워드 예문: Girls who ate breakfast had a lower average body mass index, a common obesity gauge.
                    -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하는 소녀들은 일반적인 비만 측정 수치인 체질량지수가 더 낮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