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발견했다는 것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다...
사람에게 혼이 나느게 아니라 옳은 것에 혼이 나는 것이다..
삶의 계기가 되는 타인이 있다. 나는 그 타인을 귀하게 생각한다...
가르침이란 삶을 공유하는 것이다..
구름투어..
인스퍼레이션은 내 바깥의 무엇으로부터 생기는 것이지...
영감은 우리가 찾아 나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찾아오는 것이다.
최선의 성실에 대한 기쁨이 그것이다..
하지만 운명에게 그냥이란 없다.. 곧 죽는다 하여도 그냥으로는 살지 말지어다..
나만의 의식.
'머리 잘린 닭이 뛰어다니는 것처럼' 이라는 표현
'차 후 15분 예의'
다 그러려고 송일곤이 나를 기다려 만나겠다고 그랬나보다. 다 그러려고 폴란드의 기차는 파업을 했고,우리가 만나왔던 게 아닌가 싶다..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자유로운 수영. 캘리포니아 여행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이다..
허스트캐슬.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가 있는 레드우드 숲, 기라델리 쵸콜릿 공장, 요세미티국립공원, 세퀘이아국립공원, 꼬옥 들러서 나무를 만져봐야 한다, 화가의 팔레트라 불리는 오색빛깔의 언덕이 있고, 소금결정체가 깨진 유리처럼 솟아올라 있는 땅 '악마의 골프코스', 그랜드캐니언, 하바수 폭포, 멕시코, 센디에고, 켈리포니아 루트..
외식을 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아이들에게 꾸준히 식사 예절을 가르쳐주기 위해 엄마는 그렇게 매주 목요일마다 우리에게 단정하게 옷을 입혀 그곳에 데려가곤 했던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여러가지 예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이다..
자기가 맡은 게 무엇이든 간에 무조건 그 자리를 지켜야 하는 게 또 하나의 큰 원칙이다. ..'무조건' 그 자리에, 그 시간에 있어야 한다..
내일 공연이 있는 자라면 어떤 이유로도 오늘 죽어선 안 된다.
여행하면서 맘에 드는 물건이 있고 값이 맞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사야 해. 그건 여행 다닐 때 기본 상식이야. ...한 번 더 생각하느라 후회하는 사람 많다. 명심해라..그곳을 추억할 수 있는 무언가를 사오는..
한 명의 장이를 장이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의 동료의식과 경외감이란 게 있다..
만일 내가 이분들과 시간을 보낸 끝에 고작 얻은 것이 음악적 기술뿐이었다면 정말로 나는 멍청한 시간을 보낸 거였다. 그분들 역시 귀한 시간을 허비했던 걸 거다..음악을 겉에 두고 안으로 삶을 배울 수 있었던 게 아닐까..
다양성 diversity 균형과 중심 balance & center, 보편성 university
최고와 최선이 되는 대상, 그일이 무엇인가는 크게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일 속에 최고와 최선이 분명히 있고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시간과 상대가 있다.나의 삶을 표현하기 위해..
우리들이 최고와 최선을 향하는 열정이 미쳐 버리지 않으면 관객은 껍데기만을 보고 돌아가게 될 것이다...무엇을 하느냐는 중요치 않다. 그 무엇은 자기 삶의 표현법일 뿐이지, 우리 삶의 목적이 될 수는 없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어떻게' 이루느냐가 중요하다..
무식은 죄가 아니라고들 하지만 내게 있어 그것은 죄에 매우 가까운 무엇이다. 그 사람의 독특함에 대해 모르고 이해하지 못해 그 사람에게 무례하고 실수하고, 그래 놓고 실수인지조차 모른다..
다양성은..가능하다라는 것을 뜻하는 것 같다.. 다양성은 세상 모든 것의 가치를 입증한다..
모든 것 끝에 남는 게 이거 하나다. 퀄리티... 어떤 질의 것인지가 그 존재의 생명력이다..
대형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는 반드시 전면주차를 하는 게 좋다..
여행 준비운동, 여행시 황금 질문 세 가지( 티켓,여권,돈+ 약처방전 복사, 여유분의 약), 마음에 드는 기념품은 주저 말고 그 자리에서 사도록 한다.. 호스를 감아둘 때....동그라미를 한 번 그린 줄들이 서로 대칭이 되게 바깥으로 한 번, 안쪽으로 한 번 이런 식으로 계속 번갈아 감는다, 초 받침대에는 약간의 물을 채운 후 그 속에 초를 세워두는 것이 좋다, 지진다발지역에 산다면, 침대 옆에 신발 한 켤레를 꼭 두는 것이 상식, 믿을 수 있는 가장 친한 친구에게 집 열쇠 한 세트를 맡겨두는 것, 냉장고에 꼭 일정표를 붙여두거나 정해둔 사람한테 당신의 상활을 알리는 문자를 보내놓도록 한다 꼭 복사해서 냉장고에 붙이고 나가는 센스, 씨 담을 컵을 하나씩 나눠준다, 따뜻한 음식은 접시나 그릇을 데운 후 담도록 한다 반대로 샐러드처럼 찬 음식을 내야 할 경우엔 접시를 냉장고에 2분 동안 넣어둔 후.. 손님들도 훨씬 행복해 할테고, 큰 물건을 갤 때 거울 앞에 서서 하면 앉아서 갠느 것보다 훨씬 편하고 빠르게 옷을 정확하게 갤 수있다...
일기장이 과거성이 강한 거라면...블랙북은 순전히 미래에 대한 나래를 펼치는 그런 드림북이다..나만이 아는 단어로 최대한 간략하게..스케치 형태로만 존재하는 것들도 있다..삶이 정리가 된다..적으면 절대 지우지 않는다는 거다..
그는(조승우) 스스로 모든 걸 다 하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wicked witch of the west
낸혹한 무대바닥을 단순히 버티는 게 아니라 즐기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없는 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마녀? 조오타! 제발 맡은 임무를 해내기만 해다오. 내게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달란 말이다!
누군가에게 정말 필요한 걸 '캐치'해낸다는 것은 대단히 감동적인 일이다.
'책[candle ligh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퓰리즘 (0) | 2011.01.14 |
---|---|
<헤럴드포럼> ‘정의란 무엇인가’ 제대로 읽기 : 능력주의 (0) | 2011.01.04 |
[스크랩] 역사 연표 (세계사, 한국사) (0) | 2010.12.22 |
ebs 지식e채널 방송 분 -전태일- (0) | 2010.11.12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가사 (0) | 2010.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