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음식[Japanese cedar forest]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시모지지마

윈터원더랜드 2010. 5. 7. 12:26

오키나와 아일랜드 패스   http://www.jal.co.kr/ko/press/2010/okinawa_island_pass.html

 

http://www.gojapan.com/

 

미야코 게스트 하우스         http://www.miyakojima-feenukaji.com/index.shtml

이라부지마 민박                 http://miyakoblue.com/yadoirabu.html

시모지지마 리조트              http://www.villabu.jp/index.html             

 

 

휴가 아꼈다가 9월 말에 오키나와에 가보자. 발동이 걸렸다.

도대체 몇 년 동안의 숙원사업인지 모르겠다.

혼자 가거나 가족과 가고싶은 곳.

한 한 달 쯤 가면 좋겠지만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서야 그럴 순 없고

가보고 싶던 해수욕장에 며칠간 갔다온다는 심산으로 다녀올까 하는데...

그래서 일단 비행기 좌석 예약을 했고

네이버 까페도 가입해서 위에 링크한 jal 오키나와 아일랜드 패스 요금도 확인했는데....

비용이 만만찮고, 혼자 가면 좋겠지만 헤멜 것 생각하니 또!!! 확신이 안선다.

숙소도 나하쪽에 잡아야 할지 아니면 미야꼬지마에 잡아야 할지...

일정을 나눠서 잡아야 할지, 등급은 유스호스텔로 할지 아니면 좀 괜찮은 호텔로 할지...

시모지지마에 가려면 오키나와에서 미야코지마까지 가야하고

- 페리 안타고 jal 패스로 가는게 안심- 

거기서 페리를 타고 이라부지마로 가야하는데 

페리 운항 요일과 시간이 수시로 바뀌니까 사전 컨펌이 필한것으로 알고있는 이상

이런저런 잡다한 정보도 시간 걸려 조사해서 준비해야 하고

언어가 서툴고 별로 빠릿빠릿 하지도 않은 내가

행선지도 아닌 섬에 잘못 하선한 것도 모른채 제시간에 귀국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고...

하지만 그렇다고 짝꿍을 만들어 가자니 뭔가 귀찮고...

이런 찌질한 생각을 어느 정도 해결해 줄 만한 놈이 있으니

錢...한자어로는 이렇게 생겼구나 그래 쩐....

대행해 줄 수 있는 여행사 알아보고 거기에 다 맡기면 시간대며 예약이며 다 알아서 해줄텐데..

역시 오까네상은 편리하구나.....ㅡ,,ㅜ

 

 

 

 

그렇지만.................. 시모지지마의 그 푸른 바다빛은 내 목구멍을 타들어 가게 한다.

비슷한 바다그림인 몰디브는 먼데다가 혼자 간다면 십중팔구 많이 쫄테고

시모지지마에선 그럴 염려는 별로 없을 것 같은데 ..

7월 말까지 항공사에 결재해야 하니까 좀 더 두고보긴 하겠는데 어찌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