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candle light]

호밀 밭의 파수꾼

윈터원더랜드 2010. 4. 29. 11:54

 

 

the catcher in the rye. -john.d.salinger-

 

 

 

존 샐린저가 올 초 91세로 별세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보게 된다.

 

주인공 홀든의 방황하는 우울한 심리를 지금은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나이가 들었다는 거겠지.

전체적인 느낌을 말하자면

간결하면서도 거칠지도 유하지도 않은 균형감 있는 문체와 표현들이 좋았고

이야기의 긴장감과 속도감이 끊기지 않고 잘 연결되는 느낌의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