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tcher in the rye. -john.d.salinger-
존 샐린저가 올 초 91세로 별세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보게 된다.
주인공 홀든의 방황하는 우울한 심리를 지금은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나이가 들었다는 거겠지.
전체적인 느낌을 말하자면
간결하면서도 거칠지도 유하지도 않은 균형감 있는 문체와 표현들이 좋았고
이야기의 긴장감과 속도감이 끊기지 않고 잘 연결되는 느낌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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