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보면 어려운 방법이 최선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새벽에 남에 집에 전화할정도면 얼마나 괴로웠으면 전화했겠어요. 그래서 저도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려주죠"
"경찰도 그렇고 군인도 그렇고 저희같은 보안 회사도 그렇고..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에대한 그런 의식이 참 중요한 것같은데요".."머리가 좋고 개인적인 성공만 추구하는 사람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를 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한다는 거죠 "
"그럼 결과적으로 안교수님도 행운아이신거죠?"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운이라는 것은 기회가 준비와 만났을때이다'라는 표현이 있거든요. 무슨말이냐면 모든사람에게 기회가 오는데요. 준비된 사람만이 그 기회를 자기 걸로 가질 수있다는 거죠. 어떤 사람이 성공했다는 건 분명히 그 사람이 재능도 있고, 그리고 열심히 했고, 운이 좋아서 성공했겠죠. 그런데 그것말고도 사회가 그사람에게 준 기회는 인정을 해야하거든요. 그 기회때문에 또 다른 사람들은 기회를 못가질수도 있으니까요. 100% 성공을 개인화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런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그때 고민이, 7년 정도를 계속 두가지 일을 했는데요. 결국은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하는 그런 상황이 됐죠. ...의대쪽으로는 계속있었다면 지도학생을 받아야되는데요. 근데 생각해 보시면 지도교수가 지도학생 몰래 새벽에 일어나서 딴짓하고 있으면 지도학생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자기인생걸고 저한테 온사람인데..."
"제가 경영하고 있는 회사는 잘되고 있는데 다른 회사는 어렵거든요. 혹시 내가 내 능력을 산업전반적으로 쓸수있으면 어떨까.."
"저는 모든직원에게 존댓말을 씁니다. 회사에 있어서 CEO라는게 제일 높은 사람이 아니라 단지 역할만 다른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 수평적인 사람이고, 당신은 당신이 하는 일이 있고, 나는 대외적으로 회사를 대표해서 하는 일이 있는 역할분담만 다른거지 전혀 위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그게 제가 가진 기본적인 생각이고요.. "
"그렇게 참으면서 행복하냐? 라고 물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질문받고 생각해봣는데요. 제가 참으면서 산 기억이 없더라고요. 전 오히려 맘 편한대로 산 타입이거든요. 오히려 전 정말 돈보다 명예가 중요한 사람이고요. 명예보다 제 마음편한게 더 중요해요."
"실패한 사람에게도 계속 기회를 주는 쪽이 결국은 젊은 20대들이 보다 더 도전적인 정신을 가지게 하는 쪽이거든요 "
"효율성 측면에서 보면 저는 가장 비효율적인 사람이죠. 효율적인 면만 따진다면 저같은 인생은 실패한 인생이라고 봐야하거든요. 그래서 인생이 효율성은 다가 아닌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자기가 정말로 맞는 분야를 찾기 위해서 쓰는 시간은 저는 값진 시간 같아요"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자기에게 기회를 주는 거에요"